[ 2021 상반기 ] 2021년 1차 KT 채용전환형 인턴 ( SW 개발 ) 인적성&코딩테스트 후기

 

자소설 닷컴 기준 서류만 약 4500명이 썼고, 실제로는 약 만 명 정도 썼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
당연히 서탈을 할줄 알았다,,,

일단은, 인적성 시험을 보러 가야 하기 때문에 당장 문제집을 사러 가야 했다.
당시, 다른 기업의 필기시험도 동시에 준비 중이 었어서 시간이 정말 없었다.

1. 교재 선택

KT 인적성 문제집은 보통 이 세 가지 중에 선택해서 구매하면 된다.

나는 여기서 가운데에 있는 SD적성 검사연구소의 문제집을 구매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고, KT 인적성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저 문제집을 제일 많이 구매하는 것 같았다.

2. 인적성 유형 파악

KT 인성 시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성 검사이다. 
문제 수가 많고 시간은 부족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 푸는 게 중요하다.
KT 적성 시험은 언어 능력, 언어&수추리 능력, 수리 능력, 도식 추리력 이렇게 4가지 Chapter로 구성되어있다. 

Chapter 1 언어 능력
Chapter 2 언어&수추리 능력
Chapter 3 수리 능력
Chapter 4 도식추리력

 

3. 공부

사실, 다른 건 다 어떻게 푼다고 해도, gsat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던 나에게는 도식 추리력이 난감했다.
시험까지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약 3일 정도밖에 없어서, 
3일 만에 구매한 문제집이라도 다 푸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 문제집을 다 풀고, 도식 추리력은 한 번씩 더 풀었다.

 

4. 시험 당일

KT는 클린 키트를 주었다. 
( 올.... 😲 대겹은 쫌 다르구나 를 느꼈다....ㅋㅋㅋ ) 

필기시험을 보면서 이런 키트를 처음 받아봐서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내용물은 코로나와 관련된 방역용품 ( 마스크, 손 소독제 등,, ) 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볼펜도 나눠줬다.
KT가 적혀있는 볼펜인데, 모든 문제는 저 볼펜으로만 풀 수 있다. 
( 🚫 개인 용품 사용 금지 🚫 )

😩 취준 하면서 늘어나는 건 각종 기업들의 볼펜뿐,,,,

 

내 자리 옆 벽에 그려져 있던 낙서였다.
ㄱㅇㅇ ㅠ 😭😭😭😭😭😭😭😭😭😭😭😭😭😭😭😭😭😭

뀨ㅠ

 

+ 참고로 나의 경우로 말해보자면, 정확한 문제 개수가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에 기억나는 데로 대략적인 퍼센트로 표현해보았다.
Chapter 1 언어 능력은 70% 정도 풀었다.
Chapter 2 언어&수추리 능력은 80% 정도 풀었다.
Chapter 3 수리 능력은 다 풀었다.
Chapter 4 도식 추리력은 80% 정도 풀었다.

 

5. 시험 결과

놀랍게도 붙었다... 
굿..!!

 

6.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일반 알고리즘 2문제 ( Java, Python )와  SQL 1문제로 총 3문제였다.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2단계 정도로, SW 개발 직무로 생각했던 것보다 쉬웠다. 

코딩 테스트는 합불 여부 따로 없이 면접 전 필수 관문이었는데, 아마 참고용으로 보는 것 같았다.
( ‼️ 면접 때, 본인이 작성한 코드에 대해 질문이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짰는지 기억해두는 게 중요한 것 같다 )